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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차은우와 ‘미인’ 속 눈부신 장면”…환상 얼굴합에 감탄→팬 반응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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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차은우와 ‘미인’ 속 눈부신 장면”…환상 얼굴합에 감탄→팬 반응 쏟아졌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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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를 머금은 아이유의 대답은 누군가의 가슴 한켠을 일렁이게 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최근 팬 커뮤니티에서 차은우의 ‘미인’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자신만의 재치와 감성으로 돌아온 답변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환하게 빛나는 순간을 곁에 둔 이들의 만남은 노래만큼이나 오래도록 남는 잔상을 남겼다.

 

팬이 남긴 “언니 차은우님 얼굴은 정말 빛났나요?”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시력이 0.1정도 떨어진 것 같아요. 너무 빛나서”라는 유쾌한 답을 전했다. 이 짧은 한마디에서 아이유 특유의 소탈함과 청량한 감각, 그리고 차은우 미모의 강렬함에 대한 위트 있는 반응이 엿보인다. 평범한 답변을 넘어, 서로의 존재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분위기가 다시 한 번 ‘미인’이라는 제목에 어울릴 법한 아우라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아이유 공식 유튜브
아이유 공식 유튜브

최근 아이유가 발표한 리메이크 3집 앨범 ‘꽃갈피 셋’에는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부활의 ‘Never Ending Story’, 서태지의 ‘10월 4일’, 롤러코스터의 ‘Last Scene’,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화이트의 ‘네모의 꿈’ 등 명곡들이 새롭게 담겼다. 그중에서도 특히 화제를 모은 곡은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이다. 지난 29일 공개된 ‘미인’ 뮤직비디오에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연예계와 팬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온라인에는 “진짜 미인을 데려오셨네” “차은우라서 전구로 태어난 듯 빛난다” “두 미인의 얼굴 조합이 예술” 등 극찬이 이어졌다. 파격적인 리메이크와 더불어 두 사람의 조우가 영상미와 분위기를 한층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아이유는 봄의 따스함이 감싸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깊은 연기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대중의 감성을 움직이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육군 군악대에 최종 합격했으며, 오는 7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3집 앨범 ‘꽃갈피 셋’과 차은우의 다양한 활동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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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차은우#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