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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알베르토, 피렌체 맛집 벽면 충격” 이찬원도 놀람→사진 속 진실은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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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알베르토, 피렌체 맛집 벽면 충격” 이찬원도 놀람→사진 속 진실은 어디까지일까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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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미소와 함께 한없이 밝게 문을 열고 들어선 이찬원의 눈이 어느새 예상치 못한 장면 앞에서 커다랗게 흔들렸다. JTBC ‘톡파원 25시’에서 펼쳐진 이탈리아 피렌체의 고즈넉한 식당, 그리고 현지인만 찾는다고 소문난 맛집에서는 그 벽 한편에 알베르토의 사진이 세상 태연하게 붙어있었다. 순간 이찬원은 물론, 스튜디오의 출연진 모두 입을 모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야구’의 심수창이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청량한 풍광부터 우아함이 흐르는 이탈리아 피렌체, 그리고 미국 LA 다저스 홈구장 투어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이 이어졌다. 특히 피렌체 키스키스 투어 현장에 깜짝 등장한 알베르토와 이탈리아 톡파원 현준역의 만남이 단연 이목을 끌었다. 두오모 성당을 배경으로 이탈리아 전통 인사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곧장 1953년부터 문을 연 토스카나 전통 요리 전문점으로 숨은 로컬 감성을 탐구했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충격, 현지인이 인정하는 로컬 맛집에 알베 사진이..?→알베가 왜 여기서 나와?
'톡파원 25시' 이찬원 충격, 현지인이 인정하는 로컬 맛집에 알베 사진이..?→알베가 왜 여기서 나와?

이 자리에서 벌어진 기묘한 장면. 식당 입구를 지키는 알베르토의 사진 한 장이 새롭게 등장하며, 현준역은 “올 때마다 궁금했다”며 그 벽사진의 비밀을 알베르토에게 묻는다. 이에 알베르토는 “나 놀리려고 온 것 아니냐”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스튜디오에서는 이찬원또한 “진짜네”라며 의아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진들은 알베르토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의 의미와 식당 주인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한껏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방송은 미국 톡파원이 준비한 ‘나줘 나줘’ 게임을 통해 LA 다저스 유니폼을 걸고 펼쳐지는 경쟁의 묘미도 함께 전했다. 야구에 진심인 MC 이찬원이 승부욕을 불태우며 모두를 웃게 한 가운데, 최종 우승자가 누구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그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나라의 숨은 명소와 감성적인 순간들이 가득했던 ‘톡파원 25시’ 179회는 9월 2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일상의 색다른 여행 기쁨을 전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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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이찬원#알베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