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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무대마다 질투 어린 시선→이찬혁 향한 남매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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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무대마다 질투 어린 시선→이찬혁 향한 남매 케미 폭발”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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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로 무대를 지키던 악뮤 이수현이 이번엔 남다른 질투와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평소 동생으로서 밝은 에너지를 전하던 이수현은 소셜미디어에 오빠 이찬혁을 향한 속마음을 유쾌하게 쏟아내며, 가족애의 진솔한 감정을 전했다. 

 

이수현은 최근 이찬혁이 ‘열린음악회’와 ‘라이브 와이어’ 무대에서 선보인 영상과 함께, “아 진짜 짜증나. 겁나 재밌어 보이네. 왜 맨날 나만 빼고 재미있는 거 하냐고 나도 껴달라고”라며 특유의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찬혁이 감미롭게 노래한 ‘비비드라라러브’ 공연에 분노 표정의 영상까지 첨부하면서, “나는 꿀벌 옷 입으라고 하고 나도 껴줘”라는 유쾌한 바람까지 덧붙였다.

이수현 인스타그램
이수현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이수현은 이찬혁의 전시회 사진까지 공개하며 “홍보 아니고 진심으로 질투난다”고 밝혀, 남매 사이의 투닥임 너머 애틋함이 묻어나는 순간을 공유했다. 오빠의 열정적인 활동에 질투를 표출했지만, 무대마다 따뜻하게 응원하는 가족애도 함께 전해져 팬들의 공감을 샀다.

 

최근 이찬혁은 솔로 정규 2집 ‘에로스(EROS)’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작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현의 진솔한 말투와 재치, 그리고 공개적으로 표출된 남매 케미는 팬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전한 한편, 두 사람만의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악뮤 이수현과 이찬혁이 만들어가는 Sibling 케미는 여름 무더위마저 유쾌하게 식혀주는 특별한 에너지로 남아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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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이찬혁#악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