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랜선 집들이로 다시 온 온기”…새 집 속 미소→구독자 향한 따뜻한 인사

곽윤기의 은은한 미소와 설렘 가득한 목소리가 새 집의 문을 열며 구독자들을 맞았다. 그동안 잠시 멈췄던 일상의 시간은 새로운 공간에서 더 깊어지고, 곽윤기는 자신의 변화와 온기를 영상으로 전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울린 ‘꽉잡아윤기’의 랜선 집들이는 구독자들에게는 반가움, 곽윤기에게는 특별한 시작이었다.

곽윤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번째 자취방, 이사했습니다. 쓰리룸, 룸투어, 이사’ 영상을 공개하며 그동안의 휴식과 이사 과정을 자연스럽게 털어놨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밝은 인사로 소통을 재개한 곽윤기는 새로 준비한 집에서 자신만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들을 소개했다. 거실을 “운동장 같다”며 너른 공간의 쾌적함을 강조했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딥그린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마음은 곽윤기의 말투와 표정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엔 오래 살 집이라 좋은 소파를 샀다”는 고백에는 집에 대한 자부심과 설렘,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의 의미가 담겼다. 특히 침실 한켠에 소중하게 전시된 메달들은 하루의 시작을 북돋우는 곽윤기만의 소박한 철학이 묻어났다.

온라인과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속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낸 곽윤기의 집들이 콘텐츠는 구독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곽윤기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통해 앞으로도 소소한 일상과 색다른 영상들을 이어갈 계획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