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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카쿠렌보로 멜론 뒤흔들다”…신기록 질주→아시아 투어에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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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카쿠렌보로 멜론 뒤흔들다”…신기록 질주→아시아 투어에 전율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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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청춘의 여름, 그룹 플레이브의 따스한 도전이 음악계를 들썩이게 했다. 플레이브는 첫 일본 싱글 ‘카쿠렌보’로 멜론의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고, 이 여정 속 새로운 기록들은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속 깊은 열정과 치열한 노력이 빚어낸 음악 속에서 이들의 진심은 더 넓은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플레이브는 일본 첫 디지털 싱글 ‘카쿠렌보’를 통해 발매 24시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 멜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어 음원이 이 부문에 포진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하루 만에 270만 회에 달하는 스트리밍 수치는 플레이브 자체 신기록으로 남아 새 시대의 흐름을 예고했다.

플레이브(출처=블래스트)
플레이브(출처=블래스트)

세 곡으로 구성된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카쿠렌보’는 기존의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에 일본의 감성을 직조해 신선한 색채를 입혔다. 멤버 예준, 노아, 은호가 직접 작곡에 참여했고, 밤비와 하민이 안무 연출을 맡아 플레이브만의 색깔을 더욱 짙게 채웠다는 점도 주목된다. 스스로 만들어낸 서사와 음악, 무대의 힘이 더해지면서 팬들의 내적 몰입 역시 크게 높아졌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일본의 여름을 배경 삼아, 찬란한 청춘과 어긋남의 순간들을 시네마틱하게 풀어내 보는 이들의 가슴에 여운을 남긴다. 영상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플레이브만의 세계관을 한층 또렷하게 드러냈다.

 

플레이브는 새로운 신화를 기반으로 올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대시 : 퀸텀 리프’에 돌입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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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카쿠렌보#아시아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