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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예능 본능 분출”…체육대회서 날아든 유쾌 입담→팬심 자극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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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에너지로 문을 연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예상치 못한 입담과 재치로 체육대회 현장을 가득 메웠다. ‘클로즈 앤 오픈’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 여섯 멤버는 운동 실력과 팔색조 매력을 앞세워 시선을 모았고, 순간마다 폭발하는 예능감은 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장여준은 태권도와 여러 무술 경력을 내세워 든든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서경배 역시 다양한 운동 종목에서 특출난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축이 됐다. 반면, 김성민은 “체육대회를 위해 누워 있었던 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한마디로 긴장감을 날리며 현장에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각 멤버는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된 발씨름, 이어진 리더 선정 신경전, 멀리뛰기와 피구 경기까지 숨 가쁜 순서를 오가며 유쾌한 몸개그와 의외의 반전으로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안겼다.

“체육대회서 터진 입담”…클로즈 유어 아이즈, ‘클로즈 앤 오픈’서 웃음 폭발→예능감 입증 / 언코어
“체육대회서 터진 입담”…클로즈 유어 아이즈, ‘클로즈 앤 오픈’서 웃음 폭발→예능감 입증 / 언코어

이번 체육대회 특집은 평소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큰 친근감을 선사했다. 여러 장르를 혼합한 게임과 즉흥 리액션이 채널 특유의 색깔을 더했다는 평이다. 특히 미리 짜여진 대사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필살 애드리브가 빛나,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신선함을 남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올해의 브랜드 대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 인기상, 핫티스트까지 세 개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올해만 벌써 세 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급부상한 ‘슈퍼 루키’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10월 5일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개최되는 ‘더 퍼포먼스’ 무대에 설 예정이어서,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여섯 멤버가 교차하는 장난기 어린 눈빛과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체육대회 특집 ‘클로즈 앤 오픈’의 새 에피소드는 2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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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유어아이즈#클로즈앤오픈#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