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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오은탁·영순 완벽 변신”…주시고 챌린지로 유쾌한 장면 폭발→팬심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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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오은탁·영순 완벽 변신”…주시고 챌린지로 유쾌한 장면 폭발→팬심 궁금증 증폭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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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서글한 미소 너머, 새로운 변신을 감행하는 영탁의 모습은 언제나 팬들에게 놀라움과 따스한 웃음을 안긴다. 드라마 캐릭터 패러디와 신곡 ‘주시고’ 챌린지의 독특한 만남이 만들어낸 이번 순간은 영탁이라는 이름에 대한 기대를 또 한 번 끌어올렸다. SNS를 통해 펼쳐진 영탁의 오은탁 박사와 영순 캐릭터 변주는 영블스의 설렘을 더욱 진하게 자극했다.

 

영탁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은탁X영순’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영탁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를 연상시키는 영순으로 변신해 단아한 교복과 곧은 단발머리, 날씬한 허리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곁에는 오은영 박사를 패러디한 오은탁 박사로 분해 핑크빛 블라우스와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 세련된 자켓을 입고 본인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실존 인물을 뛰어넘는 여장 미모에 위트까지 얹어, 한 편의 쇼처럼 주시고 챌린지 댄스가 전개됐다.

영탁 / 인스타그램
영탁 /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오은탁X영순 님과 함께 우리모두 댄스! 주시고챌린지’라는 글이 덧붙여졌고, 영상 공개 이후 영탁이 직접 댓글 창에 ‘하...이건 공유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라고 고민을 전하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소속사 어비스는 ‘공유 안 하시면 한 번 더 해주셔야 됩니다’라며 센스 넘치는 답글로 분위기를 더욱 띄웠고, 결국 영탁은 “아아아악! 주말에 탁쇼나 가야지”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영상을 스토리에 공유해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뿌니까 자신감 가져 주시고! 자주 등장해 주시고”, “여자인 나보다 더 예뻐서 놀랐다”, “주시고 챌린지 중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두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영탁만의 장난기와 새로움을 향한 도전이 팬덤과의 교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영탁은 8일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TAKSHOW4’ 전국투어의 옷깃을 여민다. 대전, 전주, 대구, 인천 등으로 이어지는 공연 일정에서 영블스와 또 다른 추억의 조각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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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주시고챌린지#takshow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