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선명한 눈빛에 스포트라이트”…‘2025 UNIS FANCON’ 서울 첫날→열광의 파도

관객석을 가득 채운 환호 속에 유니스가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무대 위로 쏟아진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멤버들은 설렘과 긴장 어린 얼굴로 모습을 드러냈고, 데뷔 1년 만에 마주한 단독 팬콘서트의 첫 순간에 팬과 아티스트 모두 숨죽인 설렘을 안았다. 음악으로 얽힌 시간 위에, 꿈이 현실이 되는 듯한 특별한 공간과 감정의 교차가 이 밤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유니스는 오늘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을 열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유니스가 데뷔 이후 약 1년 만에 갖는 첫 단독 팬콘서트로, 그 의미만큼이나 현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 앞에서 유니스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무대와 깊이 있는 소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 포맷 역시 팬미팅과 콘서트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구성으로, 멤버별 개성과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지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유니스는 체험형 토크, 예능감 넘치는 코너, 특별히 준비한 팬송 무대와 솔직담백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관객과 눈맞춤 소통을 이어갔다. 이 모든 순간마다 팬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무대를 수놓았고, 그 반응에 멤버들 역시 벅찬 감동의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이번 투어만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각 멤버는 자신의 색깔을 살린 창의적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라이브 사운드와 무대 장악력, 여기에 쏟아진 멤버의 진심 어린 메시지들은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팬들과 손쉽게 공감대를 쌓은 토크, 유쾌한 퀴즈, 그리고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까지 이날 공연은 유니스와 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서울을 시작으로 유니스는 15일 도쿄, 20일 오사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직 베일에 싸인 다음 개최 도시 역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어는 유니스가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악과 감정이 오가는 특별한 밤, 유니스는 한층 더 깊어진 꿈과 은은한 여운을 안긴 채 첫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 무대를 가득 메운 팬들은 오늘의 벅찬 감동을 오래도록 마음에 새길 것이다. ‘2025 UNIS FANCON ASIA TOUR’는 15일 도쿄, 20일 오사카로 이어진다. 앞으로 공개될 새로운 개최 도시와 스페셜 무대에도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