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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 런닝맨 등장에 현장 물들이다”...유재석 감탄→이른 새벽 비하인드까지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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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상큼한 에너지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아이들 멤버 미연이 예기치 않은 순간 '런닝맨'에 깜짝 등장한 순간, 멤버들 사이에는 짙은 감탄의 물결이 퍼졌다. 새벽부터 이어진 일정에 지친 기색 없이 환하게 등장한 미연의 미소는 곧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이 "진짜 예쁘다"고 솔직한 감탄을 전하자, 하하는 유쾌하게 "예은이는 워터밤 다녀오고 바로 왔다"고 너스레를 던졌다. 미연 역시 밝은 목소리로 "새벽 3시에 숍 다녀왔다"고 털어놓으며 자연스레 녹화장 분위기는 한층 더 따뜻해졌다. 미연은 아이들 멤버로 워터밤 행사 직후 단숨에 녹화장으로 달려와 지친 내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이런 미연의 투혼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멤버들은 미연의 꾸밈없는 모습에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현장의 공기는 특별하게 바뀌었고,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아우라 속에서 유재석 등 출연진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새벽부터 이어진 바쁜 일정 중에도 팬들과 시청자를 위해 무대와 예능을 넘나드는 투혼을 보여준 미연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남겼다.
이 날의 뜨거운 리액션과 유쾌한 장면이 이어진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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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런닝맨#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