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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 UAA 전격 합류”…송혜교·김다미와 미래 담금질→새 드라마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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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 UAA 전격 합류”…송혜교·김다미와 미래 담금질→새 드라마 기대감 고조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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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가 새로운 하늘 아래에서 또 한 번의 시작을 알렸다. 깊어진 연기 내공과 섬세한 존재감으로 성장해온 우다비가 UAA 소속 배우로 합류하며, 송혜교, 김다미와 한 식구가 됐다. 믿고 보는 배우군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우다비의 변화가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다비는 2019년 데뷔 이래 ‘인간수업’, ‘라이브온’,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멜랑꼴리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마에스트라’ 등 인상적인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았다. 2024년 방영된 tvN ‘정년이’에서는 홍주란 역으로 출연해 화면을 가득 채운 강단과 인간미로 한층 성숙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작품 속 섬세한 연기와 현실적인 감정 표현은 시청자와 평단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출처=UAA
출처=UAA

변화의 바람은 UAA 소속을 통해 거세게 이어질 전망이다. 송혜교, 김다미, 안은진, 김대명, 장기용, 유아인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발을 맞추게 된 만큼, 우다비에게 쏠리는 기대 역시 곳곳에서 피어난다. 차기작에서도 신선한 행보가 예고된다.

 

우다비는 다가오는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장기용, 안은진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됐다.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이야기 속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담아낼 것으로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성장의 변곡점마다 늘 새로운 얼굴로 마주해온 우다비가 UAA라는 든든한 둥지에서 어떤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우다비가 이전과는 또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지, 소속사를 넘어 드라마계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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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uaa#키스는괜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