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HOPE 빌보드 기적”…글로벌 팬덤 폭발→역대급 신인 서사의 등장

음악이 흐르는 무대 위, 아크의 여름은 누군가의 기대 이상을 증명하며 빛났다. 미니 3집 ‘HOPE’로 다시 돌아온 아크는 첫 순간부터 신인의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고, 세계의 이목을 능란하게 사로잡았다. 컴백과 동시에 각국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차별화된 자기만의 색채와 독창성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

미국의 대표 방송 ‘FOX 2’, LA의 팝컬처 디지털 매거진 ‘The Honey POP’, 인도의 대형 한류 전문지 ‘Namaste Hallyu’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이 느껴지는 각국 매체가 연이어 아크의 활동을 조명했다. 특히 신인 그룹 아크 특유의 음악 세계는 K-팝 씬에 신선함을 더하며, 전통과 혁신이 뒤섞인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팬들과의 거리도 가까웠다. 음악방송 현장에서 팬들에게 터키 아이스크림, 스탠리 텀블러,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역조공 선물 릴레이는 일상을 축제로 바꿨고, 랜덤 박스와 맞춤 음료 이벤트까지 곁들여진 자리는 소중한 추억으로 채워졌다. 매 방송이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미니 팬미팅은 아크와 팬 사이 따스한 연결고리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멤버 지빈이 친형이자 브라질 크리에이터 지석(Disuki)과 함께 선보인 자체 콘텐츠, 끼엔의 K-뷰티 브랜드 ‘클레어스’ 베트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각도에서 글로벌 팬과의 소통도 빛났다. 아크 전 멤버가 인도네시아 대표 토크쇼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검색량이 급상승하는 진풍경도 이어졌다.

‘HOPE’ 앨범은 아크만의 세계관과 다채로운 컬래버를 집약했다. 곡 ‘awesome’과 ‘vitamin I’는 동양적인 무드와 힙한 스타일링이 교차된 무대로 강렬함을 남겼고, 칠릿·깐병크루와 함께 탄생시킨 ‘따봉춤’은 챌린지로 확장됐다. 퍼포먼스 비디오, 글로벌 캐릭터 ‘Karafuru’와의 협업 애니메이션 등은 콘텐츠의 외연을 폭넓게 넓혔다. 슈퍼주니어, STAYC, 비투비 이민혁 등 여러 아티스트가 ‘awesome’ 챌린지에 동참하며 열기를 더했다.

아트워크는 인기 웹툰 ‘스위트홈’의 작가 황영찬과 컬래버로 완성했고, 대표 K-뷰티 브랜드 ‘졸스(JOLSE)’와의 스페셜 협업, 한국·일본·미국·베트남·프랑스 등지에서의 팝업 이벤트까지 전개해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선두했다. 이 기간 공식 유튜브 채널은 한 달 새 1,500만 뷰를 돌파, 구독자 수가 4배로 뛰며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앨범 초동 판매량마저 2배로 급증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 미국 빌보드가 꼽은 ‘7월의 K-POP 루키’로 선정되며 세계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빌보드 코리아와 브라질,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미디어의 집중 시선 속에서 아크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인의 아이콘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창의적인 음악적 도전과 모두에게 열린 컬래버레이션은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아크는 이번 ‘HOP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의 현지 프로모션을 본격 준비 중이다. 달아오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와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팬덤을 바탕으로, 각국 팬들과 한층 밀착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