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의 여왕 김남주 운세 뽑기”…김남주, 북촌 골목서 미소→운명 앞 다가선 에너지
서울 북촌의 밝은 햇살을 따라 걸으며 김남주는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잔잔한 미소를 머금었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인생 운세를 ESFP로 뽑는 순간, 그의 움직임에는 명랑함과 약간의 설렘, 그리고 호기심이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곧이어 종이를 읽어내려가는 김남주의 눈빛은 소소한 활기로 반짝였고, 촬영장을 감도는 공기 또한 한층 따뜻해졌다.
이날 김남주는 직접 ESFP 상자를 집어들고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는 즉석 체험에 도전했다. 운세에는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며, 기회를 잡아야 발전이 있다는 현명한 메시지가 실려 있었다. 김남주는 운세의 여운을 곰곰이 음미하며, “좋은 말만 있다”고 웃으며 자신의 긍정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주변을 둘러싼 스태프들과도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특유의 유머와 사교적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김남주가 북촌 골목을 돌며 소품샵에 들러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과정을 포착하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에 집중했다. 전남 강진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여행과 새로운 도전이 이어져, 김남주가 보여주는 모험가적 면모와 엉뚱한 매력이 색다른 활력을 더했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일상 속에서 늘 새로운 것을 즐기고 주변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김남주 특유의 ESFP 기질이 진하게 드러났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 18회는 25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영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에는 김남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명의 영상 콘텐츠가 함께 선보인다. 이날 방송과 공개되는 영상은 김남주 특유의 긍정, 일상과 모험 사이에서 빛나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