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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과 파파라치 추격전 고백”…비밀 데이트 속 긴장→솔직 비하인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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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과 파파라치 추격전 고백”…비밀 데이트 속 긴장→솔직 비하인드 쏟아져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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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고흥 우도, 따스한 바닷바람이 스치던 그곳에서 이민정은 숨겨둔 이야기를 풀어냈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이민정의 목소리는 이병헌과의 은밀했던 연애 시절을 꺼내며 잠시 진지해졌다. 파파라치를 따돌리고 서울의 밤거리를 조용히 달리며, 서로를 지키고자 애썼던 두 사람의 아름다운 추억이 재치 있는 농담과 함께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붐의 질문에 이끌려 이민정이 직접 경험한 추격전 같은 연애 에피소드가 조명됐다. 파파라치를 피해 함께 도망쳤던 순간을 떠올리며 현장은 유쾌한 웃음과 설렘으로 채워졌다. 가수 영탁 역시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었고, 실제로 핸들을 잡은 이민정의 긴장감이 생생하게 전해지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어 김재원의 새 드라마 촬영 경험담이 더해지며, 이민정은 "공유 오빠랑 드라마 찍을 때 여름이었다. 너무 더워서…"라고 말하며 고된 순간의 뒷이야기를 꺼내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갯벌에 들어가서도 카메라 앞에서 망설임 없이 하의를 벗는 파격적인 에피소드까지 털어놓으며 제작진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진솔한 고백과 예측하기 힘든 돌발 행동이 더해진 이번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출연자들의 진짜 얼굴과 따뜻한 교감을 제대로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다양한 비하인드로 또 한 번 감동을 안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KBS 2TV에서 방송됐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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