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GS 인기가요 소녀력 폭발”…GROSS 무대 Z세대 사로잡았다→팬덤이 뜨겁게 흔들린 순간

싱그러운 미소와 하늘거리는 손짓, 무대 위에서 터지는 에너지가 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HITGS(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가 ‘인기가요’ 무대에 선 순간, 다섯 소녀의 유니크한 감성은 관객석까지 단숨에 전해졌다. 조명 아래 빛나는 자신감과 생기 넘치는 스타일링은 HITGS만이 가진 청량함으로, 세대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HITGS는 이날 첫 디지털 싱글 ‘GROSS’로 정식 컴백을 알리며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무대를 앞둔 인터뷰에서 포인트 안무를 직접 보여주며 신곡의 상큼함을 배가시켰다. 현장에서는 자유분방한 매력과 뚜렷한 팀워크, 그리고 소녀다운 발랄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Z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힛지스만의 팀 컬러가 무대 위에서 완벽히 구현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GROSS’는 10대 소녀의 복잡하고도 솔직한 감정을 리듬감 있게 풀어낸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각 멤버의 자신감 넘치는 보컬과 중독성 있는 사운드, 솔직한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HITGS만의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드러냈다. 포인트 안무가 구간마다 돋보여 노래의 유니크함을 극대화했고, 팬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는 데 손색이 없었다.

공연이 끝난 직후,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가득 찼다. HITGS의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정제된 팀워크, 그리고 소녀다운 진솔함은 무대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었다. 점점 무르익어가는 계절만큼 무대 위 감성도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GROSS’ 퍼포먼스는 8일 방송을 통해 전해졌으며, HITGS는 앞으로 여러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