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동방신기, 전설의 무대 재현”…SMTOWN 30년, 여름 심장을 울리다→과거와 미래 어우러진 대격변 예고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계절, 보아와 동방신기가 다시 밤하늘을 수놓는다. ‘다시 보고 싶은 SMTOWN : 30 YEARS AND MORE’는 세월을 뛰어넘는 전설의 무대들을 소환하며 뜨거운 감동을 예고했다. K-POP의 빛나는 역사를 증명해온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찬란한 순간들은, 팬들의 가슴을 다시 한 번 설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M엔터테인먼트 30년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레전드 무대들을 엄선해 히스토리 필름 형식으로 담아냈다.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각 세대를 이끈 아이콘들은 시대의 기류에 따라 달라진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 음악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가 어떻게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혁신을 거듭해 K-POP의 흐름을 주도해왔는지 한눈에 드러난다.

방송은 아티스트마다 극대화된 개성과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담아, 국내외 팬들이 각자의 추억과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려한 군무와 라이브, 퍼포먼스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여운과 함께 이들의 열정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SMTOWN 특유의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팬덤을 만든 순간들을 균형 있게 보여줌으로써 K-POP 역사의 주요 장면을 다시금 꺼내 보여준다.
SM엔터테인먼트 30년의 여정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기대감 역시 환기한다. 특별한 무대와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음악 팬은 물론 SM의 유산을 체감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보고 싶은 SMTOWN : 30 YEARS AND MORE’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JTBC2와 JTBC4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