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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경남 하동 은어회 등장”…여름 입맛 흔든 맛집→청량한 향연 속 진짜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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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경남 하동 은어회 등장”…여름 입맛 흔든 맛집→청량한 향연 속 진짜 비밀은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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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강을 배경 삼아 펼쳐진 식탁 위, ‘매일아침’ 속 하동 화개면의 은어회와 은어구이가 여름의 노래처럼 시청자의 미각을 유혹했다. 경상남도 하동군 탑리, 전국 밥상 자랑 코너에서 공개된 이 맛집은 눈에 띄는 이색 여름 음식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수박 향이 은은하게 스치는 은어회는 생생한 청량감을 전했고, 은어구이와 은어돌솥밥은 식탁에 여름의 풍경을 그대로 올려놓은 듯했다.  

 

매일아침 67회 ‘대박의 기술’ 코너에서는 “이색적인 여름 먹거리! 수박 향이 나는 이것의 정체는?”이라는 궁금증과 함께 은어 맛집의 특별한 노하우가 공개됐다. 싱싱한 은어를 정성껏 손질해 맛과 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곳은 과거 ‘생방송투데이’, ‘모닝와이드’, ‘6시 내고향’ 등 맛집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은어회와 은어구이, 은어돌솥밥 외에도 은어튀김, 참게탕, 메기매운탕, 재첩회, 재첩국, 황어, 쏘가리회, 참게장 등 시원한 강물의 기운을 머금은 요리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이 독특한 여름 밥상은 늘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또 하나의 별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매일아침’은 생생한 전국 맛집 소식과 함께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30분 생활정보를 전하고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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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은어회#하동화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