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오, 맑은 음색의 환상적 도전”…제로베이스원 OST→드라마 특별출연으로 눈빛 전율→차세대 이변 예고
맑은 미소로 음률을 시작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는 어느새 새로운 피아노의 감정선을 연 듯한 배우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OST ‘리프레시!’를 통해 청량한 감성의 보컬을 전한 그는, 또렷한 눈빛으로 드라마 속 특별출연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자신의 음악적 결을 고스란히 담은 목소리와 배우 장하오로 변신한 얼굴이 한 장면에 함께 어우러질 때, 차세대 엔터테이너의 방향성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순간이 펼쳐졌다.
장하오의 ‘달까지 가자’ OST ‘리프레시!’는 경쾌한 디스코 펑크와 펑키 기타,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완성됐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주연들의 유쾌한 케미가 극 내내 빛나는 가운데 장하오의 밝은 음색은 드라마 속 에피소드마다 또 다른 생기를 더했다. 또한 그는 조아람이 연기한 김지송의 중국인 남자친구 웨이린으로 깜짝 등장했다. 화면 속에 비친 장하오는 영상통화를 통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특유의 활기찬 표정으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 OST 가창자로서 ‘환승연애3’의 ‘아이 워너 노’ 그리고 굵직한 국내외 시상에서 글로벌네티즌상 수상을 거머쥐었던 장하오는, 이번 ‘리프레시!’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따뜻함과 섬세한 보컬 디테일을 드라마 장면마다 녹여내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룹 활동에서 보여준 에너지와 연기자로 신인답지 않은 감정선이 맞물려, 그는 대한민국 가요계와 방송계를 잇는 새로운 시너지의 도화선이 된 셈이다.
뮤지션과 배우라는 두 개의 얼굴을 나란히 선보인 장하오는 솔로 가창, 예능 OST, 연기 영역을 모두 넘나들며 장르의 한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달까지 가자’ 특별출연과 OST 동시 소화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유감없이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날로 커지는 글로벌 팬덤과 더불어 앞으로 펼칠 다양한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장하오의 청량한 목소리와 배우 장하오의 특별한 만남이 완성된 ‘달까지 가자’ OST ‘리프레시!’는 26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