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W가 인정한 조직문화”…멀츠에스테틱스,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미국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 중소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GPTW는 아시아 16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와 기업문화, 직원 만족도를 엄격히 평가해 상위 기업을 선정한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117년간 축적된 조직 문화 혁신과 구성원 중심 경영, 존중과 신뢰를 강조해 온 철학이 기업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멀츠 에스테틱스의 이같은 평가는 올해 2월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로 선정된 데 연이은 성과다. 특히 구성원에 대한 투자와 혁신, 장기적 성장 관점에서의 경영 방침이 일하는 환경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수상으로 멀츠 에스테틱스 유수연 대표는 ‘The Pride of Korea(한국의 자부심)’, 인사부 김은영 상무는 ‘Best GPTW Specialist’ 상을 각각 수상하며 개인적으로도 우수한 리더십과 인사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두 수상자는 근속과 현장 소통,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글로벌 헬스케어·바이오 업계에서도 GPTW 지수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과 인재 유치, 장벽 낮은 혁신 환경 조성의 척도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도 GPTW 선정 기업은 현재 취업·이직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멀츠 에스테틱스 밥 래티건 최고경영책임자는 임직원과 기업의 핵심 가치에 대한 신뢰, 그리고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리더로서의 자신감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신뢰와 혁신 기반의 기업문화가 인재 확보와 조직 성장에 결정적 변수로 평가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산업계는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과 글로벌 평가 기준 속에서, 조직문화 혁신이 실제 기업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