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이다해, 제주 카페 속 여유”…감성 가득 주황빛 미소→팬들 공감 물결
오태희 기자
입력
햇살이 스며든 제주도의 한 카페, 배우 이다해의 깊은 미소에서 계절의 온기가 퍼져나갔다. 자연스레 흘러내리는 머릿결과 은은한 눈빛, 단정함이 배어든 재킷에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졌다. 티 테이블 위에는 따스한 음료와 케이크가 정갈하게 놓여, 그녀가 만끽한 소박한 여유와 순간의 행복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다해는 직접 “나는 이번에 제주도에 가서 너어무 좋았던 숙소에서 머물고, 정~~말 예뻤던 카페에서 차를 마셨다. 맛있는 식사, 타코 간식, 그리고 남편 덕분에 신발을 선물 받았다”고 밝혀 일상과 여행이 어우러진 생생한 기억들을 꺼내 보였다. 특히 ‘JEJU BADANG Project’ 홍보와 중국 라이브방송을 함께 하며, 단순한 휴식 그 이상으로 제주를 알리는 소임도 잊지 않았다.

가식 없는 모습과 담백한 기록에 팬들의 반응 역시 각별했다. “힐링 그 자체”, “제주도에도 이다해가 찬란하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특별하지 않아도 특별했던 그녀의 일상이 깊은 공감과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SNS를 통해 전해진 이다해의 건강한 미소와 투명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여행과 일상이 교차하는 가을의 감촉을 담아내며, 이다해의 이번 게시물은 담담한 휴식과 따스한 진심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에 잔상을 남기는지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오태희 기자
밴드
URL복사
#이다해#제주도#jejubadang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