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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오채이, 일출 러닝 데이트 속 설렘만발” …첫 눈빛 교차에 두근거림→관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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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오채이, 일출 러닝 데이트 속 설렘만발” …첫 눈빛 교차에 두근거림→관계 변화 예고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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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이 깊어진 공기에 설렘을 담아 오채이와 함께한 러닝 데이트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해가 막 떠오르는 한강 공원, 두 사람의 가볍고 맑은 호흡이 그곳에 머물렀다. 장우혁은 조심스레 기대를 꺼내놓았고, 오채이 역시 밝고 다정한 미소로 답하며 아침 공원 전체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처음 만나는 두근거림과 함께, 어색한 듯 진지하게 특별한 감정의 기류가 일기 시작했다.

 

‘신랑수업’에서 펼쳐진 장우혁과 오채이의 첫 러닝 데이트는 한 편의 영화처럼 시작됐다. 한강을 배경으로 서로의 걸음에 맞추며 일출을 맞이한 두 사람은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오채이는 “러닝이 연애의 리허설 같다”는 솔직한 고백을 건넸고, 장우혁은 익숙한 장난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진지함과 설렘이 오가는 대화 속에서, 아직은 조심스러운 관계가 한 발 더 진전되는 순간이 그려졌다.

“첫 일출 아래 설렘 폭발”…장우혁·오채이, ‘신랑수업’ 러닝 데이트→두근거린 달달 모먼트 / 채널A
“첫 일출 아래 설렘 폭발”…장우혁·오채이, ‘신랑수업’ 러닝 데이트→두근거린 달달 모먼트 / 채널A

러닝의 열기로 얼굴이 붉어진 두 사람은 근력 운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혔다. 장우혁은 자신의 복근을 직접 자랑하며 오채이에게 만져보라고 했고, 오채이는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장우혁의 복근을 확인했다. 이어진 한강 라면 타임에서는 장우혁이 직접 고수를 얹어 라면을 끓여줬고, 두 사람의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대화가 이어지면서 평범한 아침 데이트가 특별함으로 바뀌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철이 패널로 등장해 장우혁의 배려와 따스함에 감탄을 표했다. 그는 “장인 입장에서 저런 모습이 너무 좋다”며 장우혁의 진심어린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오채이 역시 장우혁의 다정한 모습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었고, 서로 다른 온도의 설렘과 긴장감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파문을 안겼다.

 

장우혁과 오채이가 함께한 첫 러닝 데이트의 여운은 ‘신랑수업’ 182회 전반을 휘감았다. 해가 떠오르는 한강에서 시작된 특별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완성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진정성과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졌고, 패널들의 진심 어린 응원까지 더해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따뜻한 한 편의 로맨스처럼 시청자를 감동시킨 이들의 만남은 24일 밤 9시 30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82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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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오채이#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