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드라이브원 탄생”…보이즈2 플래닛 데뷔조 8인, 전율의 순간→열광 속 궁금증 고조
눈부신 조명 아래, ‘보이즈2 플래닛’ 여정의 정점이 시청자와 참가자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MC 김재중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팀의 새 이름이 무대 위에 밝혀졌다. 이제 8명의 소년은 ‘알파드라이브원’이라는 새로운 팀명 아래 음악과 열정이 만나는 길을 달릴 준비를 마쳤다.
파이널 무대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안긴 생방송으로 진행돼, 무한 경쟁 끝에 이뤄진 8인의 데뷔라는 성취의 감동이 더욱 컸다. 김재중은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알디원)의 데뷔 소식을 전하며, "케이팝 질주가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라는 상징적 의미에 설렘을 얹었다. 새롭게 선보인 신곡 ‘Brat Attitude’에서는 장지아하오가 킬링파트로 지목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자 장르와 매력이 빛을 발한 참가자들은 단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 무한 성장과 도약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곡 ‘Never Been 2 Heaven’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킬링파트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0회에서의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는 이상원과 조우안신, 이리오, 김건우, 장지아하오 등 쟁쟁한 멤버들이 TOP8에 이름을 올렸다. 아슬아슬한 순위 변동에 희비가 교차했으나, 마지막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소년들의 성장 서사가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최종 데뷔 멤버 확정과 팀명 공개로 새 출발의 설렘을 안긴 ‘보이즈2 플래닛’은 피날레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K팝 오디션 역사에 진한 한 획을 그렸다. 마지막까지 대체불가 무대와 에너지로 채워진 ‘보이즈2 플래닛’ 파이널은 Mnet을 통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