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차영현, 경기 우승에 보랏빛 미소”→여름 생일에 따스한 찬사 쏟아진 순간
엔터

“차영현, 경기 우승에 보랏빛 미소”→여름 생일에 따스한 찬사 쏟아진 순간

윤선우 기자
입력

햇살이 깊게 드리운 여름날, 차영현이 경기장 한켠에서 보랏빛 축하에 감싸인 채 환한 미소를 남겼다. 경기 승리와 생일을 동시에 맞은 그는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감정으로 자신의 특별한 하루를 기념했다. 열정적으로 채워진 관중석을 등지고, 연보라와 연분홍으로 꾸며진 풍선, 사랑스러운 꽃다발, 정성껏 묶은 리본의 장식이 차영현을 따스하게 감싸 안았다.

 

차영현은 활짝 웃으며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했고, 긴 생머리 위로 어우러진 초커와 민소매 의상은 계절의 청량함을 더한다. 그의 앞에는 핑크빛·라벤더빛으로 꾸며진 플라스틱 꽃함과 ‘Happy CHA CHA Birthday’라 적힌 풍선이 놓여, 오직 차영현만의 생일 무드가 자연스럽게 완성됐다. 평소보다 편안하고 소탈한 표정은 생일을 맞은 그의 떨림과 행복을 고스란히 전했다.

“경기도 이겨서 기분 좋고”…차영현, 보랏빛 축하 속 행복 미소→여름 생일 순간 인증 / 치어리더 차영현 인스타그램
“경기도 이겨서 기분 좋고”…차영현, 보랏빛 축하 속 행복 미소→여름 생일 순간 인증 / 치어리더 차영현 인스타그램

경기 승리의 여운을 담아 “경기도 이겨서 기분 좋고… 생일 사진 이제야 다 올리는 나는 정말 게으름뱅이 사랑해요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7월이었습니다 사진 찍어주느랴 고생한 유진이 사랑해”라고 말한 차영현. 자신의 순간을 함께 해 준 팬과 지인에게 전하는 깊은 고마움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기쁨과 감사가 뒤섞인 소회는 더욱 특별한 여름 한 페이지로 남았다.

 

팬들은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기쁘다”, “빛나는 치어리더로 오래 남아주길 바란다”,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메시지로 응답했다. 온라인에 확산된 축하와 응원은 차영현의 마음에 담긴 행복만큼이나 고요하고 따뜻한 메아리로 남았다.

 

차영현은 이번 생일을 통해 응원과 사랑을 한데 모았다. 공개된 사진들은 그의 내면에서 우러나는 희망과 자연스러운 미소로 가득 채워졌고, 이전보다 더욱 아름답고 편안해진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경기장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만의 리듬으로 행복을 노래한 차영현, 앞으로의 걸음에도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윤선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차영현#치어리더#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