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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울산 뿌듯 단면”…톡파원25시, 고향에 얽힌 고백→팀 응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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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울산 뿌듯 단면”…톡파원25시, 고향에 얽힌 고백→팀 응원 물결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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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여행의 시작과 함께 배경에는 스포츠의 뜨거운 열기가 깔렸다.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은 번지는 미소로 고향의 자부심을 드러냈고, 자신의 뿌리에 대한 진솔한 고백으로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방송에서는 톡파원이 미국 신시내티를 랜선으로 안내하며, ‘2025 FIFA 클럽 월드컵’의 현장을 직접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대륙별 최고의 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이번 월드컵에서는 규모뿐 아니라 상금도 대폭 상승해, 이찬원까지 놀라게 한 1조 3,700억원이라는 역대급 상금의 무게가 전해졌다.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에 출전하는 K리그 울산 HD FC의 소식이 언급되자, 이찬원은 “여기는 압도적이다. 제 고향 아닙니까. 울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숙과 전현무가 “너 고향 대구 아니냐”고 곧장 너스레를 떨었고, 이찬원은 “제가 태어난 곳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라며 고향을 향한 남다른 애착을 전했다.

 

고향과 추억이 깃든 울산에 대해 이찬원은 “아버지가 저기 회사에 계셔서 태어난 곳이 울산이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가족의 인연이 그 땅에 있었음을 설명했다. 대구라는 또 다른 도시와 울산 사이에서, 이찬원은 진심 어린 이야기를 풀어내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글로벌 스포츠와 음악, 여행이 어우러진 하루의 여운은 한없이 길게 남는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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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울산hd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