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한화 팬심 뒤흔든 루머”…이진영과 열애설 일축→진실 향한 무반응 속도

유쾌한 미소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이미주가 한화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의 열애설 중심에 섰다. 러블리즈 출신 가수로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이미주는 한화 팬으로서의 일화와 유쾌한 팬심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 소문은 의외의 파문을 일으켰다.  

소속사 안테나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일면식조차 없다"고 밝히며 미리 선을 그었다. 같은 날 언론 보도를 통해 불거진 열애설은 유튜브 영상 속 조명과 이진영의 SNS 게시물 속 조명이 유사하다는 추측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이 같은 단서는 오해에서 비롯된 관심에 불과하며, 이미주와 이진영은 전혀 교류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미주는 이미 여러 방송에서 한화이글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가족이 모두 한화 팬이라 나 역시 승리의 요정이 됐다"며 팬심을 고백했으나, 개인적인 관계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 왔다. 특히 과거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공개 연애와 결별 이후, 단단해진 사생활 방침이 돋보인다.  

일각에서는 공개된 영상 속 소품까지 근거 삼아 의혹이 제기됐지만, 소속사의 명확한 해명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해프닝으로 귀결되는 분위기다.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당당히 일상을 밝혀온 이미주는 이번 열애설 역시 흔들림 없이 대처하며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양한 예능과 음악 활동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주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