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김동현, 뜨거운 청춘 뒤흔들다”…‘미래의 미래’ 파격 조합→새 로맨스 탄생 예고
소녀 감성을 간직한 나나와 반짝이는 청춘 김동현이 ‘미래의 미래’에서 뜨거운 여름의 기억을 다시 꺼내든다. 두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설렘이 넘치는 이 만남은, 첫사랑의 환상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주인공 공미래의 치열한 성장기를 담아 젊은 세대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 역동적으로 부딪히는 순간마다 이들의 조용한 열정은 진짜 청춘의 민낯을 그려냈다.
‘미래의 미래’는 사랑에 어설픈 공미래가 좌절과 희망을 오가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펼쳐간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아니, 공복을 이기는 고민은 없다”는 현실적 울림 속에서 나나는 각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깊은 몰입감을 자아내며 기대를 높였다. AB6IX 김동현이 맡은 이현재 역시 새로운 러브라인의 중심에서, 두근거리는 순간들을 앞세워 이야기에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흥행을 보장하는 배우 고규필이 공미래의 삼촌으로 합류해 유쾌한 에너지와 진한 감정선을 오가며 극에 안정감을 더했다. ‘SNL 코리아 시즌 7’ 차경은, 그리고 ‘트렁크’로 시선을 모은 조이건이 신선한 조연진으로 힘을 보태며,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신예와 베테랑의 만남이 작품에 특별한 온도를 입혔다. 임공삼 감독은 과거와 현재의 교차로에서, 사라져 가는 인연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연출로 새로운 차원의 청춘극을 예고했다.
나나와 김동현, 고규필은 이미 전체 대본 리딩을 마치고 8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참신한 조합으로 완성될 MZ세대식 로맨스와 성장담이 어떤 공감의 파도를 일으킬지 시청자와 업계 모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미래의 미래’는 2025년 하반기 U+모바일TV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으로, 기존의 청춘 드라마 공식을 새롭게 뒤집을 ‘청춘의 신드롬’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