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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연, 푸른 유럽밤 속 청춘 질주”…자유로운 미소→여름 거리 설렘이 폭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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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연, 푸른 유럽밤 속 청춘 질주”…자유로운 미소→여름 거리 설렘이 폭발하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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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게 깔린 유럽의 거리에서 장승연은 여름 저녁만이 가질 수 있는 풋풋함과 자유로움을 온전히 품어냈다. 파란빛으로 번지는 하늘 아래 가로등과 조명이 어우러진 라트비아 노천 카페,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장승연의 미소는 생기와 에너지를 머금은 청춘의 한 조각처럼 다가왔다. 세련된 격자무늬 민소매 톱과 하얀 테니스 스커트, 그리고 포인트를 더한 스니커즈는 무심한 듯 본연의 싱그러움을 드러내며, 작은 소품이 된 원숭이 인형과 브랜드 포인트의 밴딩은 장승연만의 감각을 극대화했다.

 

자연스레 내려앉은 머리카락과 손끝에 번진 브이 포즈, 담백하게 표정에 머문 미소까지, 소란스럽지 않은 평화로움이 라트비아의 활기찬 밤거리에 잔잔하게 스며들었다. 창가를 따라 장식된 국기와 도심 식당가의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은, 이방인의 시선으로 포착된 또다른 여름의 추억을 남겼다.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가 은은하게 번지고, 정돈된 테이블 위의 꽃과 장식은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 새로운 빛깔을 더했다.

“파란 밤, 여름 거리의 설렘”…장승연, 자유로움 가득→청춘 감각 폭발 / 걸그룹 CLC 장승연 인스타그램
“파란 밤, 여름 거리의 설렘”…장승연, 자유로움 가득→청춘 감각 폭발 / 걸그룹 CLC 장승연 인스타그램

장승연의 담백한 매력에 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현지 감성이 물씬 묻어난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이 부럽다” 등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는 그의 일상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냈다. 이전 CLC 활동을 넘어 최근 솔로 활동에서 보여주는 용기와 생기가, 거리에서 스며드는 새로운 경험과 어우러져 다가오는 계절의 설렘으로 이어졌다.

 

장승연은 점점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걸음을 내딛으며, 사진 속에 담긴 소박한 설렘과 새로움이 꿈꾸는 하루를 다시 한번 기대하게 했다. 이번 라트비아 현지에서 펼쳐진 유럽밤의 풍경과 자유로움은, 그의 청춘이 앞으로 펼칠 또 다른 여름날을 예감케 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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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연#clc#라트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