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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9900만의 눈물→1억 뷰 고지, 듣는 순간 세상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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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9900만의 눈물→1억 뷰 고지, 듣는 순간 세상이 멈췄다”

강예은 기자
입력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세월이 더해질수록 노래가 지닌 힘은 오히려 더 깊어졌다.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고, 어느새 9900만이라는 엄청난 숫자를 바라보며 ‘1억 뷰’라는 꿈을 앞에 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팬들의 응원 댓글은 시간마저 멈춰버릴 듯한 감동을 만들었다. 누군가는 임영웅의 목소리에 “언제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적었고, 또 다른 이는 “데뷔 9주년을 1억 뷰로 축하했으면 좋겠다”며 기적 같은 순간을 염원했다.

 

이 곡은 음악적 성공에 그치지 않았다. 각종 시상식에서 존재감은 더욱 또렷해졌다.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베스트 OST, 제31회 서울가요대상 OST상, 서울드라마어워즈, APAN STAR AWARDS OST상 등 화려한 트로피는 임영웅의 진심이 대중의 마음에 얼마나 깊이 닿았는지 증명해줬다. ‘OST 킹’이라는 별명 아래, 임영웅은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긴 시간 한 곡을 반복해 듣게 만드는 힘은 인기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다. 노래를 부른 이의 간절한 진심과, 이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이 만날 때 비로소 가능한 기적.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음악이 삶을 어떻게 위로하는지, 한 사람이 어떻게 세상의 마음을 어루만지는지 보여준 특별한 여정이었다.

 

임영웅의 따뜻한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환희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의 아름다운 행보와 1억 뷰라는 새로운 역사는 음악이 우리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선물로 남았다. 해당 음원 영상은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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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사랑은늘도망가#신사와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