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의 반짝이는 팬사랑”…온유, 세포 콘텐츠로 진심 드러내며 글로벌 소통→월드투어 기대감
밝게 웃으며 화면을 연 온유는 유튜브 콘텐츠 ‘온유의 세포들’에서 특유의 부드럽고 진솔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게임을 통한 소소한 재미와 달고나 뽑기, 최신 트렌드 맞히기까지 다양한 미션 속에서 온유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감정의 세포들을 꺼내 보였다. 표정, 말투, 반응 하나하나에 섬세함과 유쾌함이 깃들었고, 일상도 남다른 이야기로 변화시켰다.
특히 ‘응원 세포’ 미션에서는 온유의 솔직하고 따뜻한 진심이 유난히 깊게 전해졌다. 정규 2집 ‘PERCENT’에 자신감을 담았다는 사려 깊은 설명은 그가 음악을 통해 팬들의 삶에도 긍정의 온기를 불어넣고 싶다는 소망까지 드러냈다. 담백한 한 마디가 시청자 마음 한구석을 환히 밝혔다.

스무디 만들기 미션에선 팬덤 찡구를 향한 세심한 애정이 빛났다. 재료 하나하나 고르고, 소금을 넣는 사소한 선택조차 ‘찡구들을 사랑하는 만큼’이란 말로 위트있게 녹여냈다. 망설임 끝에 모든 소금을 들이붓는 장면에서는 장난기 섞인 진심과 함께,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완성된 스무디를 마신 뒤 바닷물을 마시는 듯한 리액션에서는 온유만의 특유한 재치가 미소를 자아냈다.
‘온유의 세포들’ 영상은 단순한 브이로그를 넘어, 온유라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감정과 팬의 사랑을 어떻게 특별한 서사로 풀어내는지 보여주는 작은 축제와도 같았다. 그는 “앨범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성장과 변화를 약속했고, 그 다짐은 짧은 한마디에도 깊은 울림을 담았다.
한편 온유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에 돌입할 예정이며, 홍콩, 방콕, 도쿄, 상파울루, 런던 등 16개 세계 도시에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