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맛있는 녀석들 인천 병어찜 한상”…김준현, 강화 바다의 깊은 맛에 환호→병어찜 비밀에 궁금증 폭발

푸른 바다 내음이 진하게 스며든 인천 강화의 길상면, 유쾌한 네 남자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THE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여정의 문을 열었다. 병어찜을 품에 안은 식당은 오랜 시간 현지인의 사랑을 받아온 명소답게, 네 출연자의 이목과 미각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익숙한 풍경 속에서 펼쳐진 밴댕이요리, 그리고 단연 돋보인 병어찜의 풍미는 기대 이상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화군 온수리에 위치한 병어찜 식당은 강화 1등 쌀로 빚은 밥, 정성 가득한 반찬과 함께 병어찜, 등갈비찜 등 탄탄한 메뉴로 진한 손맛을 선보였다. 김준현은 첫맛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병어의 촉촉한 질감과 진득하게 밴 양념, 그리고 한 그릇에 녹아든 섬 바다의 정취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문세윤과 황제성, 김해준 역시 각기 다른 리액션으로 밥 한 그릇 가득 채운 행복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 병어찜 맛집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과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미식가들의 극찬을 받아온 곳이다. 바다의 기운이 살아 있는 병어찜은 물론 쫄깃한 등갈비찜, 매력적으로 완성된 반찬 라인업이 어우러져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현지의 온기와 소중한 미식의 순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코미디TV의 맛집 탐방 예능 ‘THE 맛있는 녀석들’ 517회는 바다를 닮은 음식과 진심 어린 리액션이 더해진 한 편의 미식 여행기로 그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돼 맛의 여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