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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여름 오후 사이클룩 반전 미소”…상큼 발산→운동 본능 깨워진 순간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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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빛이 한가득 스며든 오후, 노희지는 고요함 속에서 한껏 투명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순간을 그려냈다. 온실을 닮은 공간과 넓은 창을 배경 삼아,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사이클 저지는 보는 이들에게 건강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전했다. 낙서처럼 찍힌 토마토 볼터치와 투명한 선글라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긴 머리에서는 특별한 꾸밈 없이 자연에 녹아든 노희지의 유쾌함이 빛났다.
노희지는 이날 SNS를 통해 “운동하고 싶다아”라는 글과 함께 상큼한 음료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리컵 속 알록달록한 음료와 식물들로 채워진 실내, 그리고 창 너머 쏟아지는 햇살까지 더해지며 화면 너머로도 여름 한가운데의 싱그러움이 펼쳐졌다. 운동복 특유의 경쾌함과 캐주얼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바쁜 일상 속 찰나의 휴식을 완성했다.

팬들 역시 “건강한 매력이 더 빛나요”, “일상 속 모습도 사랑스럽다”고 응원했다. 거창한 포즈나 연출 없이, 운동과 일상을 마주하는 솔직한 태도는 모두에게 친근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운동을 향한 긍정적인 바람이 사진 너머로 전해지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자신을 돌보고 싶은 응원의 기운이 퍼져나갔다.
노희지는 이번 게시물 하나로 또 한 번 소중한 일상의 단면을 팬들과 나눴다. 운동을 꿈꾸는 순간, 그리고 여름 햇살을 가득 담은 상큼한 미소는 한낮의 열기만큼이나 선명한 여운을 남겼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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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셀카#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