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기현, OST SURF로 뜨거운 청춘 심장 울리다”→한여름 파도처럼 몰아친 감동
여름을 가르는 뜨거운 공기 속,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첫 OST ‘SURF’가 청춘의 속도와 꿈의 결의를 들려줬다. 몬스타엑스 기현이 호소력 짙은 보컬로 녹여낸 이번 곡은, 성장의 순간마다 느껴지는 뜨거움과 용기를 잔잔히 그리고 강렬하게 동시에 전했다. 유쾌한 꿈, 거침없는 발걸음이 록 기타와 신디사이저의 청량한 화음에 실려 퍼져나가며, 한여름 바다를 닮은 자유로운 에너지가 청취자 마음 한가운데 닿았다.
기현의 목소리는 젊음 특유의 반짝임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드넓은 바다 위를 달려가는 듯한 시원한 감정, 파도의 설렘과 청춘의 용기가 모두 쏟아졌다. 음표 하나하나에 꿈을 향해 질주하는 럭비부의 열정, 새로운 길을 마주한 이들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겼다. OST ‘SURF’는 록 사운드의 시원함과 기현만의 폭발하는 매력을 더해, 트라이의 성장 예고에 깊은 간섭과 몰입을 더했다.

한양체고 럭비부와 괴짜 감독 주가람, 그리고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펼치는 성장 스토리의 첫 정서가 곡 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유쾌함과 반항, 그리고 두려움 없는 청춘의 메시지는 OST의 멜로디와 가사에서 살아 움직였다. 파도 위에 선 청춘이 보여준 자유, 겁 없이 나아가는 도전에 기현의 목소리가 막힘 없이 기운을 불어넣었다.
제작진은 “드넓은 바다 위에서 청춘 자체로 질주하는 기분과 뜨거운 설렘을 담았다”고 전했다. 감상하는 이마다 여름의 진한 에너지와 트라이의 서사 속으로 빠져드는 몰입이 피어났다. 새로운 시작, 기대와 떨림, 성장의 용기까지 전부 하나의 멜로디로 응축됐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OST ‘SURF’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여름 한가운데에서 새로운 울림을 예고한 드라마와 음악 모두, 시청자와 청취자 곁에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