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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연자 시원한 에너지 폭발”…현장 가득 찬 엉뚱 매력→팬심 자극한 뮤비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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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연자 시원한 에너지 폭발”…현장 가득 찬 엉뚱 매력→팬심 자극한 뮤비 메이킹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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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인사와 함께 온몸으로 현장을 밝히는 영탁의 모습이 영상 초반부터 시선을 붙잡았다. 영탁은 ‘주시고’라는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에서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오가며, 함께하는 모두에게 에너지를 전했다. 영상 속에서 영탁은 “세상의 모든 힘든 일, 제가 받아갈 테니 힘내시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던지며,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응원법도 직접 제안해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감독과 동료들은 영탁의 연기와 집중력에 연이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녹음 현장에서는 영탁과 김연자가 20분씩 빠르게 곡을 완성하며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김연자는 “생각지도 않은 조합이었지만, 영탁과 함께해 정말 행복했다”며 뮤직비디오 작업기와 후배 사랑을 드러냈고, 영탁 역시 김연자의 에너지와 카리스마에 존경심을 표했다. 두 사람의 시너지는 영상 전반에 걸쳐 진하게 퍼졌다.

영탁 / 유튜브 '영탁스클럽 YOUNGTAKsClub'
영탁 / 유튜브 '영탁스클럽 YOUNGTAKsClub'

게스트들의 활약도 빛났다. 송하빈이 국회의원 콘셉트로 익살스러운 연기를, 나선욱은 오랜 친구의 인연으로 진심을 전했다. 수영장 촬영에서는 붐, 송진우, 임우일, 정호철 등이 등장해 영탁의 넓은 인맥과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붐은 “영탁의 뮤직비디오에 함께해 너무 영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임우일과 정호철은 영탁과의 인간적인 교감과 특별한 시간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주시고’는 힘이 필요하고 응원이 절실한 이들에게 특별한 위로가 돼주고 있다. 영탁은 이번 곡을 통해 자신만의 응원과 김연자의 긍정 에너지가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고, 영탁X김연자 특유의 쾌활한 호흡과 응원 메시지로 여름의 무더위를 통쾌하게 날렸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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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주시고#김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