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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쪼리 다정 선물”...이세희 향한 속깊은 위로→유대 심화에 시선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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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쪼리 다정 선물”...이세희 향한 속깊은 위로→유대 심화에 시선 쏠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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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웃음과 편안한 목소리로 시청자를 맞이한 최강희는 이세희와의 남다른 인연을 조심스레 꺼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가 “이렇게 적극적인 줄 몰랐다”고 놀라움을 내비친 순간, 그의 말 뒤로 최강희가 내내 품고 있던 따뜻한 마음이 흘러나왔다.

 

최강희는 자신이 과거 레전드 영상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세희에게 먼저 다가가 쪼리를 선물하고픈 마음을 털어놨다. 전현무가 먼저 언급한 쪼리 에피소드에 대해 그는 “쪼리 볼 때마다 이세희가 생각난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내적 친밀감이 싹트자 직접 전화번호를 받아가며 “친하게 지내자”고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곱게 곱씹으며 전한 이야기 속에서, 최강희는 이미 이세희에게 줄 쪼리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발가락 막힌 걸로 골랐다”며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남다른 이세희를 챙겨주고 싶었다고 말한 최강희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소박하지만 진실된 다정함이 오랜 여운을 전한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유쾌한 공감대를 넓혔다.  

 

한편,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빛을 발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오후 MBC를 통해 방송됐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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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이세희#전지적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