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름아’ 라이브, 전통美 가득한 가을 선사”…명절 감성→팬 소장욕 자극
차분한 미소와 함께 무대 중앙에 선 박민수는 명절의 따스함을 그대로 품은 듯, 깊고 온화한 눈빛으로 ‘보름아’를 노래했다. 한복의 선을 닮은 수트와, 국악적 멜로디가 감도는 목소리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석 선물을 건네며 분위기를 물들였다. 정성스럽게 담아낸 ‘보름아’의 라이브 클립은 단순한 시즌송을 넘어, 전통과 현대 감각이 조화를 이룬 가을날의 감동을 전했다.
영상에서 박민수는 담백한 표정, 세심한 몸짓, 그리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차분히 적셨다. 자연스러운 무대 연출과 동양적 감각이 묻어나는 세트는 곡이 지닌 ‘보름달’의 이미지를 더욱 드러냈다. 여기에 퍼지는 경쾌한 에너지는 아늑한 추석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명절의 소박한 기쁨을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박민수는 시청자에게 "가족과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는 마음을 음악에 가득 담아냈다.

‘보름아’는 지난 1월 발표 이래 명확한 콘셉트와 메시지로 ‘명절 시즌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추석 라이브 클립에서는 얼어붙은 일상에 봄볕을 틔우듯 소박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박민수의 성숙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무대의 전통적 색채와 현대적 세련미는 보는 이의 감정선을 잔잔하게 흔들었다.
박민수는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서천군 제1호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도 온기를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배서더로서 ‘와우씨엔페스타’ 무대에서 미공개곡 ‘서해야’를 최초로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나섰다. 앞으로도 박민수는 진심 어린 무대와 뚜렷한 행보로 팬들과의 소중한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민수의 추석 ‘보름아’ 라이브 클립 영상은 공식 유튜브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