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폴라리스AI 2,300원 마감”…코스닥서 2.54% 약세

배진호 기자
입력

폴라리스AI 주가가 10월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장중 2,300원으로 2.54%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3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폴라리스AI는 전 거래일 종가 2,360원보다 60원 내린 2,300원에 거래됐으며, 한때 2,365원의 고가와 2,270원의 저가를 오갔다. 거래량은 601,193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3억 8,700만 원에 달했다.

 

코스닥에서 폴라리스AI의 시가총액은 1,667억 원으로, 528위에 위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체 상장 주식수 72,778,776주 중 1,395,065주(1.92%)를 보유하고 있다. 폴라리스AI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8.40배로, 동종업종 PER 29.43배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해당업종 전체는 2.89% 하락세였다.

출처=폴라리스AI
출처=폴라리스AI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닥 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별 성장동력과 실적이 종목 선별의 변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AI도 업종 내 변동성을 비슷하게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금리 흐름과 글로벌 IT업종 실적 발표 등 대외 변수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단기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흐름과 외국인 지분 변화 추이에 계속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다.

 

향후 폴라리스AI의 주가 방향성은 업종 전반의 실적 개선세와 투자심리 회복 속도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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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