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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생일 기부 현장”…세이브더칠드런에 1억원 전해진 감동→팬들 마음 뒤흔든 순간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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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함께한 박진영의 생일이 올해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배우 박진영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지원에 선뜻 나섰다. 주방 환경을 마련하고, 경제적 혹은 양육 환경의 어려움으로 끼니를 놓치기 쉬운 이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건강한 한 끼의 온기와 희망을 선물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진영은 팬들의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자신이 받은 응원을 ‘웃음을 지키는 일’로 돌려주고 싶었다는 진정성 어린 고백과 함께, 앞으로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책임감 있는 약속을 전했다. 이번 나눔이 팬들의 응원과 박진영의 꾸준한 행보 덕분에 가능했다는 점이 그의 메시지에서 진하게 느껴졌다.

박진영은 2023년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피해 돕기에 3천만 원, 2024년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두 번째 기부를 실천하며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서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 같은 선행은 박진영의 행보에 한결같은 깊이를 더하고, 이와 함께 팬들의 응원 역시 쏟아지고 있다.
생일을 기념하며 펼쳐진 이번 1억 원 기부는 박진영과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록됐다. 따뜻한 손길과 성실한 실천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며, 박진영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은 기부금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밝은 웃음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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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세이브더칠드런#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