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추성훈 결혼생활 고백”…야노시호 울음→집 공개 그날 밤 충돌의 전말
엔터

“추성훈 결혼생활 고백”…야노시호 울음→집 공개 그날 밤 충돌의 전말

신채원 기자
입력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추성훈은 야노시호의 섬세한 감정선에 대해 “사실 보여주는 게 나쁜 일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살아가는 모습 그 자체가 의미라 여기다가 예상치 못한 갈등이 촉발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허락을 구하지 않은 데 대해 조금은 미안했지만 아내가 그렇게 속상해할 줄은 몰랐다. 결국 울면서 전화까지 오고 한밤중에 집안이 뒤집어졌다”고 말했다. 사랑의 깊이만큼 단단한 신뢰와 배려의 중요성이 새삼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또 다른 화제의 에피소드도 빼놓지 않았다. 근육질 몸을 가진 자신이 테이저건에 맞은 사연을 털어놓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집안이 때로는 더 큰 긴장감을 준다는 익살스런 농담도 잊지 않았다. 웃음과 반전, 진실된 고백이 어우러진 이 밤, 한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마음까지 진하게 적셨다.

 

한편, 생생한 공감과 따뜻한 에너지가 흐른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시청자 곁을 찾는다.

신채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추성훈#신발벗고돌싱포맨#야노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