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홍성에서 터진 정과 웃음”…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온리원 무적 등장→예능 판도 흔든 설렘
이른 아침, 활기와 설렘으로 채워진 충청남도 홍성의 마사마을에 이찬원이 한 손에 블루투스 마이크를 들고 시원한 미소를 띤 채 도착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드디어 부름받은 이찬원이 예능의 대세로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잔잔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비춘다. 집안 어른들에게 "너무 좋아하신다"는 이민정의 말처럼, 이찬원이 등장하자 반가움과 포근함이 한꺼번에 감돈다.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들어선 이찬원 앞에는 붐이 꽃을 들고 깜짝 등장을 선사하고, 김정현이 곧장 따스히 인사를 건네며 소란스럽고도 유쾌한 환영식이 열린다. 이민정은 머리조차 다 마르지 않은 채 뛰어들만큼 둘의 만남을 기다려온 기색을 감추지 않는다. 이어 안재현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짚어 묻자, 이찬원은 "온 국민에게 받은 정과 사랑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라 밝히며 ‘가오정’ 팬임을 자처한다. 안재현과 이찬원 사이에는 설거지 안건을 두고 ‘통아저씨’ 게임이 벌어지는데, 첫 시도에 설거지 당번이 된 이찬원의 당황한 표정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이찬원은 마을 일손을 돕는 모습에서도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한다. 붐에게 “형이 너무 걸리적거린다”며 농담을 건네거나, “진짜 ‘가오정’ 팬 될 것 같다. 너무 재밌게 논다”고 만족을 표현하는 등, 어떠한 순간에도 진심 어린 미소와 에너지를 놓치지 않는다. 예능계의 ‘넘버원’ 스타이자 ‘온리원’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이찬원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따뜻함과 놀라움을 선사할지 자연스러운 궁금증이 쏠린다.
이찬원이 출연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6월 20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쾌한 에너지와 진솔한 이야기가 만나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