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신곡 티저, 제시카 알바 등장”…‘Gabriela’ 환상적 몰입→글로벌 궁금증 폭발
여섯 명의 멤버들이 펼쳐내는 강렬한 빛과 그림자의 퍼포먼스, 그리고 예상을 뒤엎는 등장으로 한순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캣츠아이의 신곡 ‘Gabriela’ 티저 영상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깜짝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와 상상력이 한층 고조됐다. 밟고 지나가는 음영과 화려한 무드, 세련되게 포개진 감정의 파도가 이제 새로운 음악 서사의 포문을 연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의 타이틀곡 ‘Gabriela’ 뮤직비디오 2차 티저와 포토룩을 잇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텔레노벨라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텔링 콘셉트 아래 한층 깊어진 멤버들의 감정 연기와, 한 편의 영화 같은 미장센이 교차하며 긴장과 몰입을 동시에 자아냈다. 각 멤버들은 도전과 동경, 갈등이 충돌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다채로운 안무와 표정으로 표현해내며 음악적 성장과 넓어진 세계관을 드러냈다.

특히 영상 후반부, 카메라가 짧게 지나가는 순간 나타난 제시카 알바는 묵직한 눈빛과 특유의 존재감으로 극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제시카 알바의 등장은 수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더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예측 불가한 반전과 매혹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예고했다.
티저와 함께 공개된 포토룩 시리즈도 주목받았다. 각 이미지는 멤버 각자의 뚜렷한 개성과 ‘Gabriela’를 둘러싼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서사 속 인물들의 내면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포토 역시 캣츠아이만의 독보적인 비주얼 세계와 새로운 도전을 여실히 보여주며 팬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Gabriela’는 세련된 팝 기반 위에 라틴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관능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얹어 멤버들의 에너지와 고조된 보컬 역량을 더욱 풍성하게 담아냈다. 신곡과 함께 EP에는 ‘Gnarly’, ‘Gameboy’, ‘Mean Girls’, ‘M.I.A’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돼, 한층 진화한 캣츠아이의 색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잠시 멈추는 클로즈업마다 울림을 남긴 퍼포먼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제시카 알바의 강렬한 장면은 새롭게 펼쳐질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타이틀곡 ‘Gabriela’의 음원을 20일 먼저 발매하고, 전체 앨범은 27일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