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속 열정 녹인다”…GV 현장→깊어진 영화 사랑
배우 이제훈이 깊고도 진솔한 대화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밤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스페셜 GV 무대에 초대된 그는 자신만의 영화적 시선과 고민을 한자리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메가박스 코엑스의 스크린 위, 조명이 꺼진 뒤 펼쳐질 그와 관객의 만남은 남다른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 GV는 이제훈과 영화 전문지 씨네플레이의 주성철 편집장이 함께한다. 상영이 끝난 뒤 이어질 약 한 시간의 대화에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만의 통렬한 감정선, 그리고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만의 스타일이 어떻게 관객에게 다가가는지 세심하게 짚을 방침이다. 특히 배우로서의 고민, 그리고 관객과 영화 사이의 뜨거운 소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무너진 삶을 살던 밥 퍼거슨이 16년 전의 원수 스티븐 J. 록조를 뒤쫓으면서 시작되는 집요한 추격극을 담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 체이스 인피니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중적 감정과 복수를 중심으로 한 깊은 심리선이 관객의 시선을 붙든다.
관객들은 메가박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상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상영 시간은 161분,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10월 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35위로,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쏠지 주목되고 있다.
이제훈은 올해 영화 ‘소주전쟁’과 JTBC 예능 ‘협상의 기술’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SBS ‘모범택시3’와 tvN ‘두 번째 시그널’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 그가 메가박스 코엑스 GV 무대에서 펼칠 영화 사랑의 순간은, 관객과의 뜨거운 공감의 대화로 기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