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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서울 앵콜, 박서진→진해성 무대에 혼연일체→전율의 예매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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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서울 앵콜, 박서진→진해성 무대에 혼연일체→전율의 예매 전쟁 시작”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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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박수를 몰고 다닌 ‘현역가왕2’ TOP 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서울 관객과 다시 마주한다.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전국 트롯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이들이 앵콜 콘서트로 한여름을 물들인다. 더욱 깊어진 음악적 색채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각자 품은 진짜 이야기가 이번 무대를 진하게 채운다.

 

공식 티켓 오픈은 오늘 오후 3시,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모두에서 동시 시작됐다. 한 무대 위 좌우 공간을 서로 나눠 각각 오른쪽과 왼쪽을 예매하는 양분 시스템으로 팬들의 세심한 선택을 자극하고 있다. VIP석 154,000원, R석 143,000원, S석 121,000원으로 세분화된 좌석은 입장부터 공연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인터파크와 멜론 각각에서만 예매 가능한 구역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치열한 ‘티켓팅 전쟁’의 열기가 번지고 있다.

멜론 티켓
멜론 티켓

9월 13일과 14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앵콜’ 공연은 수많은 지역을 누비며 만들어진 감동의 역사를 서울에서 마무리 짓는다. 제작진은 “전국을 뜨겁게 달군 그 무대, 다시 한번 서울의 밤을 환호성으로 물들일 것”이라며 “방송에서 다 전하지 못한 라이브, 그리고 무대 뒤 진짜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연자들은 이번 앵콜에 아낌없는 무대와 새로운 협연, 팬들과 진솔한 소통을 예고했다.

 

‘현역가왕2’는 지난 2월 박서진의 우승과 함께 막을 내린 이후, 대구, 부산, 창원, 전주, 대전, 안양, 고양, 인천,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투어로 팬들을 만났다. 이어 울산, 여수, 청주, 수원, 구미, 부천 등의 남은 무대를 거쳐 서울에서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앵콜 콘서트는 단순한 재연이 아니라, 방송을 넘어선 생생한 라이브와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은 진정성으로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앵콜’은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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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박서진#진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