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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태보 한판”…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별사랑 결혼 약속에 쏟아진 웃음→복날 흥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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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태보 한판”…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별사랑 결혼 약속에 쏟아진 웃음→복날 흥분 폭발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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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복날,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따스한 의리와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 조혜련은 활기찬 태보를 선보이며 집안에 웃음과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근육 생김새로 운동 실력을 겨루는 조혜련과 홍진희,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식구들의 미소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혜은이는 예상치 못한 감각으로 언니들의 박수를 받았고, 스쾃 100개로 다져진 조혜련의 허벅지 자랑은 진지한 가족애와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여운을 남겼다.  

방송에서는 조혜련이 재혼 후 변화된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이제는 아들이 새아빠를 더 잘 따른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이런 정겨운 분위기는 복날 마을 장날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시장을 누비는 언니들 사이, 조혜련은 애교와 깜짝 ‘아나까나’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새 식구 별사랑이 등장해 행복 감정을 더했다.  

별사랑은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보여준 개성 있는 창법과 순수한 매력으로 이미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었다. 방송에서는 첫사랑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진심 어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조혜련은 별사랑에게 직접 신곡을 선물하며 언니로서의 따스하면서도 의리 있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오랜 벗 홍진희에게 “언니 결혼하면 1억 줄 거야”라고 정겹게 약속해 현장을 폭소로 채웠다.  

복날 잔치는 윤다훈의 ‘파이어맨’다운 카리스마로 60마리 닭과 한약재가 통째로 가마솥에 담기는 장관에서 시작된다. 식구들은 상추와 배추 더미 앞에서 힘을 합쳐 겉절이를 만들고, 닭과 재료를 넣는 순서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익살스러운 장면도 더해졌다. 완성된 삼계탕과 겉절이는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따스한 응원을 전달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다.  

마지막에는 조혜련과 별사랑이 직접 축가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여 그날의 의미를 짙게 새겼다. 진심 어린 위로와 환한 웃음, 진짜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가 흘러넘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7월 2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축의금 1억 예약”…‘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조혜련, 홍진희와 별사랑 결혼 응원→흥 폭발 태보 잔치
“축의금 1억 예약”…‘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조혜련, 홍진희와 별사랑 결혼 응원→흥 폭발 태보 잔치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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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박원숙의같이삽시다#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