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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몰라”…김대호·안재현·쯔양·조나단, 즉흥 미식 향연→네 명의 예측불가 케미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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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의 소유자인 안재현은 한껏 격식 없는 솔직한 입맛과 허당스러운 미소로 팀 내 유쾌함을 책임진다. 요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예측 불허의 행동 속에, 한층 다채로운 친근함이 묻어난다. 쯔양은 약 1,200만 명을 사로잡은 먹방 유튜버의 위엄을 고정 예능에서 드러낸다. 맛뿐만 아니라 양, 그리고 그가 직접 먹는 소리와 표정을 통해 이전에 본 적 없는 진정성 가득한 먹방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연소 출연자인 조나단은 특유의 즉흥성과 솔직한 반응으로 예능에 생동감을 더한다. 먹방을 향한 뜨거운 집념과 넘치는 활력, 무심한 듯 생활력 넘치는 리액션으로 먹방 예능의 새로운 동력을 예고한다. 때로는 섭외 실패라는 변수 앞에서도 네 명의 케미는 리얼리티 본연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든다.
입맛만으로 새로운 코스를 개척하는 프로그램의 구조로 인해, 어디서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는 한순간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즉흥 미식 투어라는 독특한 방식과 의외의 인연, 그리고 리얼한 현장감이 기존 먹방 예능과의 차별성을 만들어낸다.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라는 전혀 다른 네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과연 어떤 감동과 웃음을 전할지 기대가 높다.
입맛으로 완성되는 예측불가 미식 여행 ‘어디로 튈지 몰라’는 ENA, NXT, 코미디TV를 통해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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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튈지몰라#김대호#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