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애 관악산 미소 한가득”…싱그러운 힐링→순간마다 팬들 마음 움직인다
푸른 관악산 숲길에서 배우 오민애가 환한 미소로 하루의 풍경을 환히 밝혔다. 그녀가 자연과 어우러지는 순간마다 바람은 맑게 스치고, 옹달샘 곁에 서 있는 모습에는 늦여름과 초가을의 아련한 선선함이 진하게 스며들었다. 등산의 상쾌함과 드라마 촬영 일정이 잠시 비는 틈, 오민애는 자신만의 힐링을 찾은 듯 평온한 눈빛을 머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애는 클래식한 등산모와 산뜻한 기능성 등산복 차림으로 관악산의 등로를 걷고 있었다. 촘촘히 이어진 숲길과 이끼 낀 바위, 그리고 맑은 샘물이 어우러진 산자락은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를 선명히 그려냈다. 오민애의 미소에는 도시에서 느끼기 힘든 고요와 행복, 그리고 산이 주는 치유의 에너지가 담겨 있었다.

오민애는 “드라마촬영이 연기될땐 등산이 최고죠. 앙~ 행복해라. 관악산 사랑해요~ 오늘은 관악산옹달샘덕분에 감사합니다~. IRC복장이 등산에 딱인걸”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기며 자연과 일상, 그리고 자신만의 작은 기쁨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녀가 전한 자연을 향한 진심과 잠시 멈춘 휴식의 순간은 팬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 역시 “일상마저 아름답다”, “관악산에서도 빛난다”,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등 오민애의 건강한 일상과 진정성 있는 소통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분주한 촬영과 대본에 쫓기던 배우의 삶에서 벗어나, 소박한 숲길과 차가운 계곡물 아래에서 얻은 평온은 보는 이 모두에게 잔잔한 위안이 됐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근황을 이어가던 오민애는 이번 등산으로 충전한 순수한 에너지를 곧 새로운 연기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