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캠퍼스 시트콤 속 청춘 변신”…장르는 아일릿 첫 연기 시선 압도→팬심이 요동친 순간
화사한 캠퍼스를 배경으로 아일릿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다섯 멤버는 처음으로 시트콤 형식의 연기에 뛰어들며, 이제껏 보지 못한 각자의 청춘 캐릭터를 입고 대중 앞에 나섰다. 장르는 아일릿 - 청춘학개론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팀만의 발랄함과 새로운 서사에 기대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이번 콘텐츠에서 아일릿은 아일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해 각자 개성이 뚜렷한 인물로 재탄생했다. 영상 속 윤아는 밝은 에너지로 연극영화과를 이끌고, 민주가 열정 가득한 체육학과생의 패기를 보여줬다. 모카는 당당한 수석 입학 법학과생으로 냉철함을 드러냈고, 원희는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미술학과생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로하는 차분하면서도 당당한 유아교육과생으로 조화롭게 어울렸다.

짧은 티저에는 다섯 신입생이 조별 과제 준비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아와 민주가 발표에서 맞붙고, 모카가 중재에 나서며, 각자의 실제 성격과 다른 드라마틱한 갈등 양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편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청춘의 성장기를 독특한 감성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다.
아일릿은 데뷔 후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이미 콩트 연기 경험을 쌓아왔지만, 이번 시트콤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역할극과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했다. 다섯 멤버는 저마다의 서사를 녹여내며 때로는 청순하고, 때로는 시크한 캠퍼스룩까지 소화해, 한층 넓어진 캐릭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는 “아일릿의 예능감과 색다른 면모가 빛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연기 도전이자 진정한 청춘 성장기로 완성된 ‘장르는 아일릿’은 멤버 각자의 캐릭터 해석뿐 아니라 팀워크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케미로도 주목받고 있다. 본편의 공개를 앞두고 다섯 멤버가 그려낼 캠퍼스 라이프는 한여름 밤 시청자들의 감성을 적실 준비를 마쳤다.
‘장르는 아일릿’ 1화는 11일 오후 8시에 아일릿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아일릿은 10일과 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전석 매진과 함께 열고, 오는 9월 1일 일본 데뷔 싱글 ‘Toki Yo Tomare’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