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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굳히기”…‘케이돌’ 46개월 연속 정상→팬심이 멈추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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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굳히기”…‘케이돌’ 46개월 연속 정상→팬심이 멈추지 않는 이유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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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지구촌을 물들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 앞에 또 한 번 깊은 기록이 더해졌다. 팬들이 주는 사랑이 점점 더 커질수록 ‘케이돌’ 랭킹은 지민이라는 존재감으로 환히 채워지고 있었다. 오랜 시간 쌓여온 응원의 무게는 어느새 전 세계 팬심의 중심이 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월간 랭킹 1위를 기록한 것은 46개월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글로벌 인기투표 플랫폼 ‘케이돌’ 7월 월간 집계에서 지민은 1억 6106만 6533개의 하트를 받으며 또 한 번 정상을 굳혔다. 2위와의 격차는 60억 이상의 압도적인 수치로, 명예의 전당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일간, 주간까지 그 열기는 식지 않았다. 7월 넷째 주 주간랭킹에서 4139만 4311개의 하트를 획득해 198번째 주간 1위까지 달성했고, 일간랭킹 역시 막바지까지 지민을 향한 투표로 활활 타올랐다. 이처럼 월간, 주간, 일간, 생일 등 각 부문에서의 최다 기록은 물론, 명예의 전당에서 9관왕의 영예를 누리며 ‘케이돌’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신기록 행진 멈추지 않는다”…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투표 46개월 연속 1위→글로벌 인기 입증
“신기록 행진 멈추지 않는다”…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투표 46개월 연속 1위→글로벌 인기 입증

지민이 써내려간 기록에는 팬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있다. 미국, 일본, 동남아는 물론 한국까지, 지구 곳곳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로 노래하는 팬들이 ‘케이돌’을 통해 한마음으로 힘을 보냈다. 앱을 통해 자유롭게 쌓이는 하트는 매일 자정을 기점으로 집계되며, 그 결과로 탄생한 명예의 전당은 지민의 세계적 인기를 증명하는 현장 그 자체였다. 글로벌 팬덤이 만든 응원 바람은 서서히 누적되고, 하나로 합쳐져 역대급 숫자로 피어올랐다.

 

단지 숫자의 기록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보내는 팬들의 메시지는 ‘신기록 행진’이라는 자부심과 감동이 함께 어우러진다. 특별한 소식도 전해졌다. 6월 월간 랭킹 1위를 기념하는 지민의 광고가 서울 강남역과 압구정역 일대에서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돼, 서울 한가운데서도 그의 이름이 반짝일 전망이다. 팬들의 열정이 한 번 더 형상화돼 도시에 울려퍼지는 순간이다.

 

누구나 일상에서 마주하게 된 익숙한 이름, 방탄소년단 지민은 그 역사적인 디지털 응원의 물결 위에서 다시 한 번 ‘최장기 신화’라는 거대한 파문을 일으켰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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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지민#케이돌#글로벌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