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동심 소환 깜찍 인형 변신”…별빛 머리핀→초록 대파 소품의 마법→팬심 요동
별빛이 스며든 어둑한 실내, 한 소녀의 순수한 눈빛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머리 위로 얹힌 별 모양 장식은 새벽녘 하늘에 떠오른 작은 별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며, 최예나만의 장난기와 설렘을 동시에 품고 있다. 아이즈원 시절부터 빛을 발해 온 그의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 위에, 이번에는 반짝임과 상상의 결이 새롭게 드러났다.
은빛 포인트가 돋보이는 홀터넥 상의와 하얀 플리츠 스커트, 발목까지 올라오는 화이트 레이스업 부츠가 청초하면서도 역동적인 옷차림을 완성했다. 손에 들어 올린 작은 대파 소품은 동심의 기억을 장난스럽게 소환하며, 유쾌한 한 방울을 더한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분홍빛 미니 크로스백, 익살스러운 피규어까지, 방 한켠을 가득 채운 소품들이 최예나만의 엉뚱하면서 사랑스러운 자아를 드러냈다.

청순하게 발그레 올라온 치크,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 깔끔한 앞머리가 어우러지며 스치는 청량함과 풋풋한 에너지는 단 한 장의 사진에서 작지만 큰 울림을 자아냈다. 특별히 글 없이 올린 이번 사진이 팬들에게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투명하고 따스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최예나의 유쾌함이 또 한 번 힘을 발휘한 순간이었다. 팬들은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하다', '최예나 특유의 상큼미가 한층 깊어졌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익살스러운 포즈와 소품, 그리고 위트를 잃지 않는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에, 그를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아이즈원 이후 진정성 있는 자기 색을 잃지 않는 최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도 변함없는 에너지와 성장한 매력을 증명했다. 반짝이는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미소는 앞으로 펼칠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예고한다.
한편 최예나는 최근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