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10주년 월드 투어 열린다”…강렬 돌파→전 세계 팬심이 움튼다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의 깊은 의미를 두른 월드 투어 ‘The DECADE’를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두근거림을 이끌고 있다. 데이식스 특유의 선명한 서정성과 강렬한 무대 에너지가 다시 한 번 대륙을 가로지르며 대형 공연장마다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다. 글로벌 팬덤과 시간의 결이 쌓인 특별한 순간을 팬들은 설렘 속에 맞이한다.
이번 투어는 30일과 31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방콕, 호치민,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까지 아시아 각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방콕 공연은 8월 27일, 호치민은 10월 18일, 이어 2026년 1월 17일 홍콩, 24일 마닐라, 31일 쿠알라룸푸르에서의 공연까지 대장정이 펼쳐진다. 앞으로도 추가 일정과 티켓 예매 안내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지난해부터 세 번째 월드 투어 ‘FOREVER YOUNG’으로 이미 세계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왔다. 2015년 데뷔 앨범 ‘The Day’로 첫발을 뗀 데이식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팬과 멤버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을 예감하게 한다. 내달 5일에는 정규 4집 앨범 ‘The DECADE’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음악과 무대 양쪽에서 변함없는 열정을 증명할 전망이다.
한편, 데이식스는 최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팬미팅 ‘PIER 10: All My Days’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데이식스의 10주년 월드 투어 ‘The DECADE’는 오는 30일 고양 공연의 시작을 알린 뒤,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