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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신혼집 고백”…자가 매입 인정한 순간→결혼 임박설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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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신혼집 고백”…자가 매입 인정한 순간→결혼 임박설에 쏠린 시선

이소민 기자
입력

가수 김종국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최근 직접 매입한 집을 신혼집으로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순간이 공개됐다. 밝은 웃음 속 실감 나는 축하가 이어지던 스튜디오에는 김종국의 뜻밖의 고백이 전해지면서, 동료 패널과 시청자의 시선이 한층 깊어졌다. 결혼에 대한 현실감과 기대, 두근거림이 동시에 물결친 시간이었다.

 

이날 김종국은 송은이로부터 “신혼집이라던데?”라는 기습 멘트를 듣고, “여자가 있는 게 아니다.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앞으로 결혼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그 집이 신혼집이 되는 것 아니냐”고 털어놨다. 자가 매입을 신혼집으로 인정한 솔직한 답변에 패널들은 크게 놀랐고, 곧바로 “신부는 어디 있냐”는 장난기 어린 질문이 쏟아졌다.

김종국 신혼집 고백…자가 매입 인정한 순간→결혼 임박설에 쏠린 시선
김종국 신혼집 고백…자가 매입 인정한 순간→결혼 임박설에 쏠린 시선

김종국은 “신부는 들어오면 된다”고 덤덤히 답하며, 당장 결혼 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힌 것은 아니라는 밝은 표정과 함께 여운을 남겼다. 이어 “살다 보면 신혼집이 돼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와 설렘, 현실주의적 결혼관이 모두 담긴 터였다. 깜짝스러운 송은이의 발언에 잠시 당황했던 김종국은 “뭘 또 모르냐”며 재치 있게 분위기를 풀기도 했다.

 

진심 어린 반응과 농담이 오가는 가운데 현장은 따스한 웃음과 호기심으로 채워졌다. 김종국은 신혼집이라는 표현과 관련된 세세한 질문도 소화하며, 평소 보여줬던 진솔함과 유쾌함을 오롯이 드러냈다. 결혼 임박설에 불씨를 더한 결정적 장면은, 그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 미래에 대한 의지를 절묘하게 담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종국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최근 그가 직접 매입한 집을 둘러싼 에피소드와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며 폭넓은 공감과 즐거움을 전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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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옥탑방의문제아들#신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