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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한여름 패딩에 쾡한 눈빛”…폭염도 못 꺾은 건강미→팬심까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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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한여름 패딩에 쾡한 눈빛”…폭염도 못 꺾은 건강미→팬심까지 흔들렸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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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재킷에 온기가 감돌던 한 컷, 그리고 이민정의 고백은 폭염마저도 한순간 차분하게 만들었다. 매섭게 내리쬐는 더위 속에서도 환한 미소를 띤 이민정은, 패딩을 껴입은 채 밖에서 촬영을 이어가며 현실적 고충과 솔직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팬들의 응원과 위로가 쏟아진 그 밤, 이민정의 한마디는 평범한 일상에 작지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체감온도 43도에서 패딩 입고 촬영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다소 지친 얼굴의 셀카를 올렸다. 진한 피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건강함과, 일상적인 현실을 위트 있게 털어놓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공감과 미소를 불러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밝은 재킷과 명품백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동시에 촬영의 고됨도 숨기지 않았다.

이민정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이민정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더위에 지쳐도 자신의 ‘더위 다이어트’ 고백을 유쾌하게 전하는 이민정의 소식이 퍼지자, 팬들 역시 진심 어린 댓글로 응답했다. “여전히 빛난다”, “여신 포스 변함없다” 같은 메시지는 폭염에도 무너지지 않은 그의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했다. 반복되는 촬영과 일상의 무게에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일상을 전하는 이민정의 솔직함이 소소한 위로가 됐다.

 

이민정은 현재 예능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이병헌과의 결혼 이후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그는, 명품 시계 착용 이슈나 이병헌의 해외 프로그램 출연 등 소소한 가족 이야기도 대중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다가올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등 다양한 활동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거친 무더위도 막지 못한 이민정의 건강미와 인간적인 고백은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더 가까이 좁혔다. 진솔함과 당당한 매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민정의 활약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화려한 이정표를 남길 전망이다. 한편, 이민정은 예능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을 통해 일상의 소박한 감동을 전하고 있어, 차기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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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가는정오는정이민정#이병헌